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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서 로댕作 나폴레옹 흉상 발견…45억원 가치

기사승인 2017.10.22  2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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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매디슨시 청사 격인 '하틀리 닷지 기념관'에서 가치가 약 400만 달러(약 45억원)에 달하는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이 발견돼 일반에 공개됐다고 CNN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념관 내 예술품들을 관리하는 '하틀리 닷지 재단'은 지난 2014년 회의실 구석에 방치돼있던 상자에서 로댕이 조각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대리석 흉상을 발견했고, 이 사실을 지난 주 공개했다.

니콜라스 플랫 재단 대변인은 "이 흉상은 로댕이 조각한 유일한 정치·군사적 인물"이라며 "적어도 4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재단에 따르면 나폴레옹 흉상은 1904년 기업가 토머스 포천 라이언의 의뢰를 받아 로댕이 만든 작품이다. 이후 작품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몇년을 보내다 1933년 경매로 에셀 록펠러에게 넘겨졌다.하틀리 닷지 기념관으로 온 것은 지난 194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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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련 문서가 존재하지 않아 아무도 이 작품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가, 재단이 지난 2014년 채용한 임시 기록관리담당자가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흉상을 존재를 발견했다.

흉상은 건물 재건축 과정에서 상자에 담겨진채 회의실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 발견 당시에도 건물 잔해와 장비 등에 둘러쌓여 있었다.

재단은 프랑스 로댕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거쳐 이 작품이 수십년전 사라진 희귀작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작품은 필라델피아 박물관에서 열리는 로댕 사망 100주기 기념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편집국 editor@mediasoom.co.kr

<저작권자 © 미디어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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