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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前다스 사장, 자수서 검찰 제출…"진실 말할것"

기사승인 2018.01.16  09: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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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투자금 140억원 반환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의 자수서 제출로 물꼬를 트게 됐다.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구인지를 규명하는 수사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의 조사를 받으면서 자수서를 제출했다.

김 전 사장은 자수서에서 지난 2007년 검찰과 2008년 정호영 특별검사팀 수사 당시 다스와 관련해 거짓 진술을 한 부분이 있으며, 이번 조사 때는 제대로 답변하겠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 전 사장은 검찰 조사에서 다스 설립 과정에 이 전 대통령의 관여가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인사, 회계 등과 관련된 사안을 보고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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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사장은 이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사장이던 시절부터 함께 한 바 있다. 다스 설립 과정을 알고 있는 인물로 검찰의 주요 조사 대상으로 꼽혔다.

김 전 사장과 아울러 다스 경영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권모 전 전무도 검찰 조사에서 같은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

다스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던 인물들의 태도 변화로 인해 검찰 수사도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다스 관련 '키 맨(중심인물)'들의 진술이 실소유주 의혹을 풀 수 있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상은 다스 회장의 운전기사,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수사가 궤도에 오르고 있는 만큼 지난 2007년 BBK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이 전 대통령 '방패' 역할로 활약한 김재수 전 LA 총영사 조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뉴시스】


편집국 editor@mediasoom.co.kr

<저작권자 © 미디어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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