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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이언주, 당적 관련해 당 존엄 훼손 행위 엄중 경고"

기사승인 2018.11.12  1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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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같은 당 이언주 의원이 자유한국당 행사에 협의 없이 참여한 것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특단의 조치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다른 당 행사에 참여하면서 당과 아무런 협의도 없었다"라며 "당적과 관련해 바른미래당의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 의원이 한국당행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보도가 나온다"라며 "부산지역 영도로 지역구를 옮기려 한다는 보도도 있다. 사실 여부는 살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민주정당으로 이념적 스펙트럼 다양성, 국회의원 개개인 사상, 입장을 존중해왔다"면서도 "지역위원장에 공모한 의원으로서 당 소속 정체성에 대해 분명한 입장, 확고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9일 한국당 청년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포럼에 참석해 '나는 왜 싸우는가, 한국 우파의 혁명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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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다른 당 행사에 가서 발언을 하는데 당과 협의를 했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이라며 "앞으로 이 의원의 발언을 좀 더 검토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지역위원장 심사에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강특위에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해당 행위라고 판단될 경우 특단의 조치도 검토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검토하겠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정계개편의 중심으로 자신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정계개편보다 우리나라 정치구조가 바껴야 한다"라며 "바른미래당이 중도개혁 세력 중심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이날 울산을 찾아 북구 매곡산업단지에 있는 현대차 협력업체 '한국몰드'에서 1차 현장 최고위원회의 겸 간담회를 열었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한국경제의 동력이던 자동차산업, 조선업이 위기"라며 "울산의 위기는 대한민국의 위기라는 생각으로 상징적인 곳이라고 보고 최고위원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산 자동차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수소산업협회를 방문, 수소차산업 현황과 규제 실태에 대해 청취했다. 수소전기차를 시승하고 수소충전 시연 시간도 가졌다.

손 대표는 "우리나라 수소차가 세계적으로 가장 먼저 개발됐고 수준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라며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수소차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울산=뉴시스】


편집국 editor@mediasoom.co.kr

<저작권자 © 미디어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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