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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친 머리채 잡고 폭행…목격한 행인까지 중상 입혀

기사승인 2018.11.15  1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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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이를 목격해 신고하려는 시민에게도 중상을 입힌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A씨(21)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6~7시께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역 인근 골목에서 남성 B씨(24)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피해자의 말을 종합하면 당시 A씨는 우연히 마주친 전 여자친구와 실랑이를 벌였고 그 과정에서 머리채를 잡고 얼굴과 복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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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주변을 지나가던 B씨는 경찰에 신고를 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냈고, 이를 본 A씨는 B씨에게 다가가 휴대전화를 빼앗고 바닥에 던진 뒤 달려들었다.

이에 B씨는 맞지 않기 위해 A씨의 두 손을 맞잡으며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A씨가 B씨 위로 올라타서 코와 입을 가격한 후 자신의 차로 갔다.

A씨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는 과정에서 쫓아온 B씨를 차에 매단 채로 달렸다. B씨에 따르면 이 때 운전거리는 10~15m 정도이다.

매달린 B씨는 거리의 포장마차들, 건물 기둥과 부딪혔고 다리통증과 출혈로 수 차례 기절했다. 그는 현재 코뼈가 부서져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대부분 시인하면서도 B씨가 강하게 제압해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뉴시스】


편집국 editor@mediasoom.co.kr

<저작권자 © 미디어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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