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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2차정상회담 의지 확인…실무회담 재개가 관건

기사승인 2019.01.02  1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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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화답하면서 교착국면에 빠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북한이 김정은이 북한은 핵무기를 만들지도 시험하지도 않으며 전파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북한이 위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음을 아주 잘 인식하고 있는 김 위원장과 만나기를 고대한다"고 적었다.

이는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첫 공식 반응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용의가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 만날 의향이 있다는 환영의 입장을 원론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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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두 정상간 대화의 끈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재확인됨에 따라 지난해 6월 첫 북미정상회담 이후 지지부진했던 북미 대화가 1~2월 안에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간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이후인 지난달 초에도 1월이나 2월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실무회담 또는 고위급 회담을 거쳐 정상회담을 하려는 미국과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톱다운'식 해결을 원하는 북한의 셈법이 달라 실무 회담 개최 여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판가름 할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은 비핵화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실무회담에 북한이 기존처럼 실무협상을 거부할 경우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에 의구심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비핵화 이전에 제재 완화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미국과 상응 조치를 요구하는 북한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간극을 좁히지 못할 경우 교착국면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 센터장은 "1~2월에 고위급 회담이 열리지 않으면 2월 말쯤 트럼프 대통령이 한번 판을 깨고 북한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어 3월에 대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런 상황 없이 교착국면이 지속되면 미국이 6월에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서울=뉴시스】


편집국 editor@mediasoom.co.kr

<저작권자 © 미디어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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